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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기도문20260208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자격없는 우리가

주님을 만나고 예배할 수 있도록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철저히 감추고 더 완벽한 벽을 만들기도 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지 않고 스스로 세워놓은 계획과 스스로 만든 길에 집중하며 따라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더 숨기고 애쓸수록 더 작아지고 더 무너졌습니다.


때로는 다 쏟아지고 깨어진것 같은 마음이 너무 커서 

내가 과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지 두렵고 떨리는 밤이 올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주님은 내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많은 물로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하시며

그 엄청난 사랑을 끊임없이 부워주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함도 어둠도 두려움도 무너짐도

주님의 홍수같은 사랑으로 부워지고 부워졌습니다. 


오히려 우리 안에 불신이 그 사랑을 믿지 못했고 그 사랑을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성령 안에서 우리의 깊숙한 마음의 의도가 드러나는것이 수치와 두려움이 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큰 주님의 긍휼하심을 받고 담대히 은혜의 자리로 나가는 복된 시작임을 믿게 해주세요


올 한해 우리 여정의교회 지체들이 하나님의 한없고 풍성한 사랑을 가감없이 받아내고

도장같이 그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기쁨과 따스함을 누리며 살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특별히 기도하는것은 여정의 공동체 가족들 중에 육체의 질병과 연약함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부모님이 많으십니다.

지켜보는 가족들과 그 고통의 시간을 지나는 부모님들 모두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오히려 이 시간이

주님을 더 굳건히 붙들고 육체를 넘어 거룩한 십자가의 시간을 통과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그 가정 가정 마다 찾아가 주시고 소망과 힘을 주시옵소서


또한 각 개인과 가정에서 말 할 수 없는 여러 어려움과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마음이 어려운 지체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굳어지거나 소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그리스도의 새 마음을 주셔서 그들의 영혼에 은혜가 부워지고 다시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긍휼이 여겨주시옵소서


고난을 피하며 사는 삶이 아니라 환난중에 피난처가 되신 예수님을 더욱 더욱 의지하며

환난중에 담대함을 경험하는 믿음의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서명수 목사님과 김준학 목사님, 이정수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사랑하듯 이들을 사랑하여 주시고 그들의 섬김과 수고를 기억하셔서 가정을 돌보아주시고

순전한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시고 전하는 말씀가운데 복음만이 오롯이 선포되게 해주세요

질그릇과 같지만 그 안에 담긴 보배가 얼마나 큰지 날마다 알아가게 하시고

주인이 좋은일에 쓰시는 귀한 그릇이 되게 하소서


마지막으로 여정의교회 공동체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다시 한번 간절히 기도합니다

매일성경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깊어지고

선한 목자이신 주님을 기꺼이 따르며

말씀에 기쁘게 순종하며

풍성한 복음의 능력이 우리를 채우고 넘쳐 소외 된 이웃과

영혼이 가난한 자들에게도 선포되는 일에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우리의 예배와 기도를 주님 홀로 받아주시옵시고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정의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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