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로 불러주신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
당신이 지키신 언약을 기억하며 우리도 이 자리에 당신을 예배하며 다시금 당신의 백성이요, 자녀로서 언약의 자리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현실과 세상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기적이며, 욕심이 가득하며, 누군가를 짓밟는 경쟁 속에 배제하고 혐오하는 의와 사랑이 메마른 곳에 있는 듯싶습니다. 한 사람의 죽음 속에서도, 약자의 억울함 속에서도, 전쟁의 고통 속에 수많은 사람의 죽음 앞에서도, 지속적으로 바다가 망가지며, 기후변화로 많은 이재민과 고통 속에 울부짖는 저들의 삶과 우리는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습니다.
아버지, 대자연이 열매 맺는 이 가을 앞에 우리는 과연 어떤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누군가의 고통 속에, 누군가의 눈물에, 누군가의 부르짖음에, 불합리와 불의함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나약함과 연약함, 어쩔 수 없는 우리의 죄성으로 자신을 합리화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에게 어떠한 불합리와 불의든, 좌절과 실패 속에서도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 포기하지 않을 인내를 허락하셔서 누군가의 눈물 속으로, 어떤 이의 고통 속으로, 망가져 가는 자연과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으셨던 그 길을 우리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과 함께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주소서.
하나님, 함께 예배드리는 우리의 어린 자녀들을 보살펴주셔서, 우리의 약점도 보게 되겠지만, 부모 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떤 삶을 살고 어떤 방향성을 갖고 사는지, 부모의 삶이 하나님 앞에 온전히 살아가려고 몸부림치는 그 고뇌 속에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의 삶을 배워가며 당신을 사랑하며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배우게 하소서. 당신께 드려지는 이 예배가 출발점이요, 시작임을 알게 하셔서 한 주 동안 부모와 자녀, 가정이 주 앞에 열심히 살아가도록 은혜 베풀어주소서.
주의 말씀을 듣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더욱 자녀로서, 백성으로서 주 앞에 서도록 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우리 삶 가운데 충만해져서 우리가 하루하루 사는 가정과 학교, 직장과 사회, 도시와 자연 앞에 주의 의와 사랑을 드러내어 이 땅에 진실로 하나님 나라가 있음을 증거하는 시작점인 예배가 되게 이곳을 주의 은혜로 충만히 채워주소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자신을 죽기까지 피 흘려 죽으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로 불러주신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
당신이 지키신 언약을 기억하며 우리도 이 자리에 당신을 예배하며 다시금 당신의 백성이요, 자녀로서 언약의 자리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현실과 세상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기적이며, 욕심이 가득하며, 누군가를 짓밟는 경쟁 속에 배제하고 혐오하는 의와 사랑이 메마른 곳에 있는 듯싶습니다. 한 사람의 죽음 속에서도, 약자의 억울함 속에서도, 전쟁의 고통 속에 수많은 사람의 죽음 앞에서도, 지속적으로 바다가 망가지며, 기후변화로 많은 이재민과 고통 속에 울부짖는 저들의 삶과 우리는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습니다.
아버지, 대자연이 열매 맺는 이 가을 앞에 우리는 과연 어떤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누군가의 고통 속에, 누군가의 눈물에, 누군가의 부르짖음에, 불합리와 불의함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나약함과 연약함, 어쩔 수 없는 우리의 죄성으로 자신을 합리화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에게 어떠한 불합리와 불의든, 좌절과 실패 속에서도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 포기하지 않을 인내를 허락하셔서 누군가의 눈물 속으로, 어떤 이의 고통 속으로, 망가져 가는 자연과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으셨던 그 길을 우리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과 함께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주소서.
하나님, 함께 예배드리는 우리의 어린 자녀들을 보살펴주셔서, 우리의 약점도 보게 되겠지만, 부모 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떤 삶을 살고 어떤 방향성을 갖고 사는지, 부모의 삶이 하나님 앞에 온전히 살아가려고 몸부림치는 그 고뇌 속에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의 삶을 배워가며 당신을 사랑하며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배우게 하소서. 당신께 드려지는 이 예배가 출발점이요, 시작임을 알게 하셔서 한 주 동안 부모와 자녀, 가정이 주 앞에 열심히 살아가도록 은혜 베풀어주소서.
주의 말씀을 듣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더욱 자녀로서, 백성으로서 주 앞에 서도록 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우리 삶 가운데 충만해져서 우리가 하루하루 사는 가정과 학교, 직장과 사회, 도시와 자연 앞에 주의 의와 사랑을 드러내어 이 땅에 진실로 하나님 나라가 있음을 증거하는 시작점인 예배가 되게 이곳을 주의 은혜로 충만히 채워주소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자신을 죽기까지 피 흘려 죽으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